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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가득 해물연잎찜과 훈제오리로 연잎찜 만들어 볼까합니다^^








연꽃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기쁨을 주더니..   마지막 온 몸을 다해
우리에게 영양까지 선물하는
연잎..

연잎향속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우리는 마구마구 건강해짐을
느끼며 행복해집니다

재료는 딱히..  정해진 건 없더라구요~~
마트 가서 .. 내 취향대로 집어 온 친구들이 재료가 되어

연잎향과 함께 맛있게  식사를 하면

그 보다..  더 좋은 식단이 아닐 수 없네요

연잎은 구매해서 냉동 보관했다가


마음 내킬때..    슥싹슥싹~~

요리해 먹음 됩니다~~

바로 오늘이 ...  그 날인가 봅니다
마음이 내키는 날...


알록달록 나뭇잎들이 갈색으로  변하더니
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떡하니..   가을아 어디갔니~~

겨울로 지나가는 길목
조금은  쓸쓸해지는  날입니다..


며칠 전까지  가을이었는데 말이죠~~

맘도 허해지고 ..   딱~    이럴 때   연잎밥이나 연잎찜으로
가족건강 챙겨 보심 어떨까 합니다

겨울로 가는 길이 좀 더..   행복해 질 수 있는 요리라 생각됩니다..







연잎의 효능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
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

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혈관질환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하여
웰빙바람타고  사찰음식으로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답니다..





찹쌀을 넣고 연잎밥으로 찜 하여도 영양밥으로  즐길 수 있는 연잎입니다
맛과 멋이 잘 어우러져 일품이죠~~
생각보다 연잎이 무척 큽니다~




연잎은 깨끗이 씻어 식초물에 담궜다 건져 2번 헹구어 줍니다





연잎이 해물과 육류의 잡내도 잡아 주고
은은한 향이
요리의 완성도를  만족시켜 줍니다^^

가족이 모이는 주말에..   일품요리 하나 내어 놓으면

어깨에 힘이  딱!!   가도 조으답니다~~

연잎향이 싫은 분도 계시더라구요..
건강식인데 익숙해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~~





채소류와 해물류를 함께 연잎찜 하려구 준비해 둡니다
채소는  단호박, 연근, 버섯, 브로콜리, 떡으로..  소금과 올리브유, 파슬리가루로
버물버물~




해물은 오징어와 낙지로..   발사빅드레싱, 올리브유, 허브, 술, 후추로  버물버물~




물끼 빠진 연잎은 밑둥을 잘라 구멍을 내주어요
채소와 해물을  얹어 돌돌 싸줍니다






찝통에 넣어 20분 정도 찜을 하시면 됩니다



훈제오리 연잎찜도 너무 맛있답니다
파, 청고추, 후추로만 밑간 해준 후
(훈제간이 되어있으므로 소금은 안넣어도 됩니다)

연잎으로 돌돌 말아도 되지만
넓게  펴 올려 놓고 연잎을 조각내어 위로 덮어 준 후

찜하니 간편하죠~~

어찌하여튼,  연잎향으로  먹으면  되는고니까요~~ ㅎㅎ






20여분간  찜 하는 동안
소스를 만들어요

머스타드, 고추장, 물엿을 동량으로 하시고 약간의  파슬리를 넣어 주었어요

연잎찜과 아주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
취향에 따라..    소스는 맘껏 조절 하시면 되겠습니다^^












소스와 함께 먹으면
정말 맛있습니다^^








가을 바람에 낙엽을 떨구고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의 모습보면서
쓸쓸한 겨울바람일때,

따듯한 영양밥으로
겨울을 잘 이겨내 보아요~~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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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H황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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