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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봉~   친구집 감나무~

드나들며 찜해 놓은 대봉^^

서리내릴 때까지  기다리다가는..   어느새

없어질 거 같아..  서  오늘은  한아름  따와습니다~

욕심많아 다 딸 기세였네요^^


다 따오지 않은게.. ~ 다행이라구~~




감따기로 맘 먹기~   일단,   따놓고 숙성시키기로~

엄청 실하게 열매 맺더니~   큼지큼직~   맛나게

익었네요^^   가을 단풍과 색도 비슷해서.. 

곧 겨울을 의미하는 감~~

내가 찜해놓은 대봉~   

 

탱글탱글~   잘생기기도 했죠...?
 


며칠 지나면 말랑말랑 해지겠죠...?
 


연시감과 대봉을 ..   냉동  보관했다가
여름에 슥슥~  갈아 먹어드랬는데~

아기키울때..  티스픈으로 조금씩 떠 넣어 주던 기억~

아기들도 잘 받아 먹는답니다^^

오늘은 요만큼만 따고..  담주에 마저 따와야징~~ㅎ
 

한달전에 찍어 놓고 찜 해놓은 ..  ㅋ

잎이 푸르던 감나무

한달만에  낙엽과 함께 익어가니~ 


파란 감나무 잎은 이미 낙엽이 되어 있구요~



늦가을의 풍경이

아쉬운듯~   발길을 멈추고.. 

하늘 보고 나무보며~   폰카 들이대며


가을을 줏으러 댕겨 본답니다~^

 


들어오는 길에..   또 발길을 멈추고~

폰카들이대고 가을을 담으며 혼자 중얼 중얼~
 


에궁~  이 모습도 며칠 있으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겠구나.. 
 

 

노트5 로  아파트 앞에서 서성걸리며~

사진 놀이 하다 들어 옵니다~

 

 

 

낙엽이 참 예쁘길래^

쭈구리고 앉아..  만져도 보고~

내년에 또 만나자~

겨울로 접어든 길 목에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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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H황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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