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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가 밝아 온 지 벌써... 절반이 지났네요..

올 해의 소망을 두손 모아 빌어 보는 시간 되셨는지요..


저는 새해 첫 날 부터..    열이 39도를 가리키니

새벽부터 응급실 행이었어요~~


응급실 그렇자나요~    해열제 하나 놔 주더니

열 또나면 오라며 처방약이 없더라구요


왜냐하면 엑스레이 거절 한 관계로 이유를 모른다는거죠

기침한다 했는데도 기침약조차 처방 안했어요


독감인지 감별조사만하고는 괜찮으니 이틀 후 다시 검사해야하니

다시 오라고...


해열제 맞고 오니 몸이 좀 편안해져  토욜밤은 잘 버틸 수는

있었지요..  일욜 저녁에 다시 열이 오르고  본격적인 가슴이 찢어지 듯

기침에 가래에 몸살도 겹쳐 잠을 설치고


동네  이비인후과를 찾아 타미플루 처방 받고 살아 났어요

요즘, 독감 유행이라더니...   그래도 감기는 저하고 먼 녀석인 마냥

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

요번에는,  제대로 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




감기걸리면 ..  친정엄마가 끓여 먹으라고  말려놓은 생강과

대추를 챙겨 주셨는데


이번에 한 냄비 끓여 봅니다

아프면서도  사진이 찍고 싶냐고~~    ㅎ ㅎ

찐하게 대추가 끓여 보았어요




생강은 말려 준비해 둔것이구요

대추는 벅벅 문질러 세척 후 식초 한 두바울 떨어뜨러 3분후에 헹구어 주었어요



끓는 물을 바로 부어 주니

끓기 시작하더라구요





끓기 시작후 1시간 약한 불로 우려내며 끓입니다

생강과 대추향이 온 집안 가득~~


커피를 당분간 마실 수 없게 되었네요

대추차로 일주일 먹어주어야 할 듯합니다





한 번 우려내서 옮긴 후  재탕을 합니다

함께 섞으려구요




진한 대추차로 마시려구 채에 걸렀어요

정말 진하게 되고 있는걸까요

정신없이 끓인 대추차가 제댜로

맛이 나긴 할런지요




재탕해 놓은 대추차와 합하여 한 냄비 가득 가득~~

이 만하면 일주일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겠지요~  ㅎㅎ



나름대로  나만만의 방법으로  끓인 대추차

걸죽하니 한 컵 마시면 든든합니다..^^





목도 슬슬 아플라고 하는데요



친구는 목에 얇은 수건하나 둘러메고 있으라고 ~  효과 있다고~~

전화 옵니다..


대추 생강차도 함께 마시면

좋아질 거라..   믿으며

한 잔씩 먹어 봅니다




우리 이웃님들...    감기조심 하시고요

새해는 ..   건강을 소망한다고

빌어 봅니다^^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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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H황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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