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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스아메리카노가 절루  생각나는  하루~   핸드드립으로 원액을 내려놓고


냉장보관 후..

아이스커피 즐기는  하루로..  :;


시작합니다..

6월의 둘째날..  헉~ 억~~

7월의 폭염을 느끼는 아주 더운 날..  ​ 


올 여를..   심히 걱정되능???



더우면  맥을  못추는  나로서..   아이스커피가 있어  어찌나  다행스러운지요~~



과테말라 안티구와~    예가체프 다음으로  좋아하는  원두입니다..


다크한 초콜릿맛을  느낄 수 있어  넘 좋지요~





어제~      요  두녀석(보틀)이  내 식탁위에서   주인을  기다리는 듯   마주하고  있기에


요렇게  놀아주는 걸루~     참  귀엽다는 생각..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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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 에이드와  아이스아메리카노..   ㅋ   짝이  잘 맞는데요?




귀한 친구에게 내어 주는 음료... 2잔 만들어  ..    기념샷~  빼먹으면  앙~돼 ..요~~



친구는  언제 먹을 수  있냐구~   오늘 중으로  먹는거냐구..    ㅎ ㅎ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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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하게 아이스커피 마시며,   커피의 역사를  알아 볼까해요~



커피는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..    어디서부터  유래되어  오늘날  우리에게 이렇게 근사한

음료로  알려지게 된건지...



알고  싶잖아요??




전에,   공부하다  책꽂이로  모셔 두었던  책 한권을  꺼내어  봅니다..



오늘부터..   한가지씩~      커피에 대해  공부하기로  해욤~





우선,   커피의 기원편에서...



커피의 원산지로  불리는  에티오피아에서   전해져  내려오는  커피에  관한 


최초의 전설이..



칼디의  전설입니다..   칼디의  전설과는  다르게  아라비아의 오마르 전설도  있답니다..



기원전  6-7세기경 최초로  에티오피아  아비시니아(Avysinia)산맥의 한 산골...  염소를 기르던


양치기 소년 칼디가  살고 있었는데..     어느 날 자신이 기르던 염소(양)?  이  빨간 열매를 먹고


난 후에  자극을  받아  춤을  추듯..  껑충껑충  뛰어다니는  것을 발견합니다..


칼디는  하도 신기하여 직접  열매를  따서  먹어 보았답니다~     먹자마자 힘이 나고


기운이 나고 상쾌해짐을 경험합니다 ..   이 열매가  사람들에게 힘을  주는것이라  믿고 


그 씨를 예멘지역으로  가지고 와..   이를  오늘날  세게적으로  커피가   확산된  기원으로 


본답니다..  




 



예가체프는  과일맛으로  상큼하게  즐기는  반면...



과테말라  안티구와커피는 스모키한 맛..   초콜릿 맛으로  행복하게 합니다~


안티구와랑 예가체프..   함께 원액으로  내려 보고  맛을  비교하는 시간으로..



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,



아라비카종  에티오피아의 대표로


원산지 해발 500 -  1500m 높은 지대와 15도 - 25도 의 온도에서  잘자라고 있으며,  



병충해에  약하고  성장속도가 느리지만  향과 맛이  뛰어나  다른종에  비해 카페인이  적고


전 세계  커피 생산량의  약  75% 를  차지한다지요~~


커피의 원산지로 자부심이 대단하고  커피를  단지,   음료가  아닌  전통문화로  계승하고


있다합니다~~




과일의 상쾌한 맛,  부드러운 꽃향기의  감미로운향,  적절한 바디감..  초콜릿의달콤한 맛


즉,   귀부인 커피로 유명하죠~~ 




풍미가 좋아..   첨 마시는  분들도  예가체프는  다들  좋아라  하십니다..




 



콰테말라 안티구와는,  또 다른 매력의  커피~  



대부분  시에라마드레 산맥의 고원지대에서  생산되고  이 산멕의  경사지역에는  무려 33개나  되는


화산이  있답니다 ..  이러한 화산들로 인해   고급 스모크 커피가 생산될 수 있으며,  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는


단연..  "안티구와(Antilqua)" 커피입니다..


안티구와 커피는 쏘는 듯한 스모크..향과   깊고 풍부한 맛,  가벼운 와인과 같은 향을 가지고 있으며.. 


다크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,

 


과테말라의  대표적인   커피입니다~






 


벌써..   두가지  커피맛을  공부한 거죠??



이  맛이 나도록..   핸드드립은  계속 이어집니다~     내릴 때마다 ..   사람마다..  날씨에따라 


달라지는  미묘한 커피의 맛을  즐길 수 있어  핸드드립커피의  매력에  푸~ 욱 ..  빠집니다~
 










커피내리며  사진 찍고..   허벌나게  바빴네요~


 



아이스커피 옆에 있는 이친구  뭐냐구요...?



작년..   여름에  달콤한 백도.. 복숭아로  복숭아청 만들어 놓은걸루  복숭아에이드 만든거에요~     



복숭아향이  그대로 ..    마시면  요녀석도   뽀룽 간답니다..    백도복숭아로 담구어  놓은  복숭아청이


올 여름..   맛있게  먹을 수 있어 행복하네요~... 


얼음과 물을  넣어  복숭아 쥬스로 시원하게  마셔도  되구요~


얼음과 탄산수를  넣어  복숭아 에이드로  상쾌하게  드심..    비타민도 풍부하여  지친 여름 피로회복에


참 좋답니다...


사이다를  넣는  분도 계시지만..    전..   탄산수만  좋아라 합니다~     깔끔하니까요~










오늘같이 이 더운날..   복숭아에이드~  갈증회소가  확~    되는데요??



 


레몬청 담구어 놓은  레몬 한 조각 꺼내어  컵 벽쪽으로 밀어 넣어 주었어요~

쫌더 상큼할까요?  


 



만들어 놓고보니..   다정해보인다능..  ㅋ


서로 먹겠다고  달려 드는 모습  보이시나요...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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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드립 아이스커피와  복숭아에이드..   시진만  보아도  더웠음이 ~~


흘러내리는 땀의 눈물..  



새로 들어온..  bottle(보틀병)  아이스잔으로  만족~







한꺼번에  원액 만들어 놓고 냉장보관하여 이이스커피든..  카푸치노든..    만들어먹으려구요~   머신기에서 추출한 에소보다


풍미가 더욱 느껴지는 핸드드립원액..   점점 ~    빠져드는  커피의 향과 맛에  정신  못차리는  하루~






언제인가부터..     사 먹는 커피가 내 입맛엔  별루더구요~


밥은 못먹어도   커피는  꼭  내려..  보온~   보냉하여  핸드백 한 자리를  차지하고  있는  나의 마스코트`


커피없이  외출하면..   왠지 허전합니다~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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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H황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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